2012. 5. 18. 18:42
지금 막막 기분이 엄청 좋아져서 신난다
내가 정말 할수 없을 것 같았던 일을
아주 잘 (정말?) 해낸기분이란
으와
이제 뭔가 내가 무얼 잘하고
그것으로 어떻게 해나갈수 있는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을 안 기분
앞으로 좋아하고 잘하는 이일을
어떻게 해나가야 발전할 수 있을지
조금은 방향을 잡았다
이런 별것도 아닌 깨달음을 몰라서
(사실 별것도 아닌게 아니지만 )
여태 전전긍긍 머리를 싸매며 노력하며
고심의 나날을 보낸것이 의미없는 일들이
아니였음을 알고 난 지금의 나는
엄청 난 희열에 두 볼이 발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쉽게 식힐 수가 없다
이제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이히 아버지를 더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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