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7 생일 징크스 2013. 2. 27. 8:31 어제는 내 생일 내 생일 징크스는 깨졌다 깨진지 오래다 언젠가 다시는 쓸쓸하고 괴롭게는 보내지 말아야지 절대절대 그렇게 다짐했는데 쓸쓸하게는 커녕 분에 넘치는 축하들을받았다 히- 연락을 못하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감사하게도 축하의 말도 받았다 아침부터 지하철에서 듣는 친구와 아기가 부르는 생일축하합니다 오페라ver에 완전 빵터져서 소리없는 호응을 보냈다 ㅋㅋㅋㅋ 특히 아기가 "사랑하는 이모의 생일축하합니다" 이부분에서 약간 찡했음, 말도 못하고 구르던 애기가 벌써 커서는 나에게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고 있다니 감격 ! 다음해의 28살 내 생일은 또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까 벌써 기다려진다 ! 2020. 8. 23. 별것도 아닌 별것 2012. 5. 18. 18:42 지금 막막 기분이 엄청 좋아져서 신난다 내가 정말 할수 없을 것 같았던 일을 아주 잘 (정말?) 해낸기분이란 으와 이제 뭔가 내가 무얼 잘하고 그것으로 어떻게 해나갈수 있는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을 안 기분 앞으로 좋아하고 잘하는 이일을 어떻게 해나가야 발전할 수 있을지 조금은 방향을 잡았다 이런 별것도 아닌 깨달음을 몰라서 (사실 별것도 아닌게 아니지만 ) 여태 전전긍긍 머리를 싸매며 노력하며 고심의 나날을 보낸것이 의미없는 일들이 아니였음을 알고 난 지금의 나는 엄청 난 희열에 두 볼이 발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쉽게 식힐 수가 없다 이제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이히 아버지를 더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 2020. 8. 22. 뷰티풀 2012. 2. 25. 1:32 내 생일 이틀전 ! (이제는 하루전 !) 종종 그렇듯이 퇴근한 밍밍이랑 가빈에 다녀왔다 가면서 겸사겸사 생일선물로 컵사달라고 졸라서 가빈 커피컵을 강제로 선물받았다 ! 꺅 (땡큐밍) 전에 사촌언니에게 선물받아놓고 마시지 않은 찬장 속 홍차를 뜯어 냄비에 팔팔 물을 끓여 잔에 넣고, 조금 우려 한모금 맛보았다. 그리고 우와 - 디자인의 위대함에 대해 찬양했다. 사실 내 찬장에는 이런저런 컵들이 있었지만 오늘 선물받은 컵에 홍차를 우려 먹는데 내가 사랑하는 가빈에 와있는듯, 홍차가 더 맛있어졌다. 남자친구에게 아래의 홍차사진을 보내고 선물 받은 컵을 자랑하고는 홍차맛있다고 호들갑떨었더니 나보고 된장스럽다고 했지만... 부끄 사실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정말이다! 컵을 잡으려고 .. 2020. 8. 22. 겨울의 고민 2011. 11. 14. 23:55 내일 기온은 영하 4도 라던데 다시 검색해보니 영상 2도다. 그래도 꽤 낮은 기온. 회사를 나서며 바깥 공기를 마시는데 겨울냄새가 제법 그럴싸하다. 게다가 엄청난 추위. 이를 아드드 떨며 집에 가는 길에 작년 겨울을 떠올리며 잠깐 추억에 잠겼다. 작년 겨울에 나는 무엇을 했나. 좋은 회사를 찾고 뭘먹고 살아야하지 하는 고민에 늦가을을 타고 있었더랬다. 회사를 그만두고 좋은 회사를 찾아다니며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수정하고를 여러번. 그러던중 간간히 아르바이트를 하려 갔던 회사에서 채용이 되어서 여태껏 머물고 있다. 그때는 이 회사를 이렇게 오래 다닐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운명이라는 것은 참으로 아리쏭하다. 회사를 다니고 싶어서, 일을 어서 빨리 하고 싶어서 학생때도 .. 2020. 8. 22. 2010년 4월 14일 오전 0시 54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20100414 일치감치 과제를 일요일즈음에 끝내고는 모처럼 자리에 일찍누웠다. 이번주 과제는 끝났어도 할일은 산더미다. 그치만 일단 과제라는 것이 일단락된것에 마음 한켠이 가벼웠다. 누워서 오던길에 도서관에서 들고온 대학내일을 찬찬히 봤다. 뭐, 늘 그렇듯 토익얘기에, 정치얘기에, 취업얘기에. 대학내일의 내용은 대부분이 취업내용 이긴한데 (여기에 글을 내는 대학생, 뿐 아니라 모든 대학생들의 관심사 1순위이기에.) 뭐 항상 그렇다 . 낭만이 없다는둥 어떻다는둥 이런 투덜거림이 섞여있다. 그러면서도 토익,취업광고는 참 많이도 싣는구나. 암, 다 이게 꾸준히 출판할수 있는 원동력인데. 취업을 위한 학원인 대학이라는 말들을 공익화하며 대자보를 붙이고 자퇴한 고대생을 담론한 페이지도 있었는데 경쟁이다 뭐다 하.. 2020. 8. 22. 면접 2009. 11. 5. 22:17 면접 두곳을 다녀왔다. 첫면접. 반포동에 있는 편집일하고 여행지, 잡지 만드는 디자인 회사라기 보다...사무실이였고 나는 낯선동네에서 비를 맞는 환영회를 마치고 나서야 사무실을 찾았다. 그리고, 위축되었다. 저기, 이력서는 읽어들 보셨나요 그냥 콧등으로 읽고 부른듯. 생뚱맞은 질문만 하는 사장은 별볼일 없었으며 실장님은 멀리서 온 내게 말할기회를 잘도 던져 주시는 상냥함을 보이셨다. 실망스러웠던 첫 면접을 마치고 빌딩에서 나오는데 비는 그쳐서 안심했지만 12cm 하이힐을 신고 직접 네이버 지도를 따라 걷는 일은 큰 교훈을 안겨주었고 하루의 절반이 가지 않은 시점에서 내 체력은 이미 바닥이 되어가고 있었다. 두번째 면접.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출판사에 가기 위해 합정역에서 .. 2020. 8. 22. Le voyage Charles BAUDELAIRE (1821 - 1867) A Maxime Du Camp. 막심 뒤 캉*에게 바칩니다 *초기 사진가. 세계를 여행하며 사진을 통해 사람들에게 세상의 모습을 전한 사람 (wiki) I Pour l'enfant, amoureux de cartes et d'estampes, 우편엽서를 사랑하는 아이에게, L'univers est égal à son vaste appétit. 우주는 내 입맛만큼이나 넓다 Ah ! que le monde est grand à la clarté des lampes ! 램프 밑에서 본 세계는 얼마나 큰가! Aux yeux du souvenir que le monde est petit ! 기억 속에 더듬는 세계는 얼마나 작은가! Un matin nous.. 2020. 8. 21. 타샤튜더 출처 : 타샤튜더 (Tasha Tudor: A Still Water Story, 2017) 2020. 8. 10. Notting Hill 2020. 7. 29. 미래수업, 교육혁명 출처 : tvN, 미래수업 2020. 7. 29. The end of the fucking world 2020. 7. 17. 이웃집 토토로 어른이 되어서 더이상 토토로가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이런 소중한 기분은 잊지 말아야지 2020. 4. 1. 창의적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올까? 창의성을 위해 더욱더 멍을 때려야겠다 동영상보기 2020. 3. 30. 뮤즈여, 내게 오라! 시즌 2 9화 2020. 3. 24. ANNE WITH AN 'E' 2020. 3. 19. 젠하이저 pxc 550 2 리뷰 2006년 대학교 1학년때 구입한 젠하이저의 px200이 나의 첫 헤드폰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듣고 싶어서 샀다기 보다는 임수정이 영화 ing에서 낀 헤드폰이 예뻐서 따라서 샀다! 쨌든 까만색 색상의 작은 그 헤드폰은 거의 10년동안 몇번이나 수리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머리에 닿는 패드가 너무 너덜너덜해져서 이제 보내주자 하고 버렸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한두달전에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에 엄청 관심이 생겨서 결국 모멘텀 3을 구입했는데 아웃도어용으로는 너무 무거워서 목이 찌그러드는 느낌여서 사자마자 3일만에 되팔았다. 그 당시에 pxc550도 고려했었는데 은색 실버링이 너무 취향이 아니여서 살수가 없었다. 근데 이번엔 2가 블랙으로 나와서 직접 청음해보고 셰에라자드가서 사왔다. 한 2주.. 2020. 2. 21. 티스토리한다~ 네이버블로그에 블로깅하다가 하도 광고 연락와서 옮기련다. 뭐 쓸데없이 자꾸 블로그 팔라고 하고 너무 성가시다... 글 올렸던걸 옮겨야 할까? 무려 300개 가까이 되는 글인데 까짓거 옮기면 옮길 수 있겠는데 싶다. 고민고민 중... 2020. 2. 18. 이전 1 2 다음